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 어린이집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보육전문가 6명, 보건전문가 4명 등 모니터링단 10명을 구성하고 25일 위촉했다. 앞서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부모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서구 내 어린이집 270여 곳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표에 따라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점을 찾아 현장에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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