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역 내 문화예술 기반의 민간 공간을 시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하고 시민들이 동네에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선보인다.
‘광명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공방, 연습실 등 지역 내 문화공간에 대관 운영을 지원하고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민간 문화공간이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해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8개의 공간을 시민의 동아리 연습,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연계하고 15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예 체험, 소모임, 강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관 가능한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총 8곳으로, 광명권에서는 ▲별빛공방(공예공방), ▲아띠공방(공예공방), ▲초아픽(공예공방), 소하권에서는 ▲다온도예(공예공방), 옥길권에서는 ▲광명텃밭보급소(텃밭·교육장), 일직권에서는 ▲꿈꾸는 자작나무(복합공간), 하안권에서는 ▲크래프트랩 라온(공예공방), ▲한울림(연습실·교육장)이 주 3시간씩 공간을 개방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공예 프로그램으로는 ▲천 소품 제작(모이모이 소잉공방), ▲수채 손 글씨(콩이네글씨가게), ▲도자페인팅(도자기공방 담다), ▲수제 캔들 제작(캔들북), ▲유리공예(크래프트랩 라온), ▲가죽공예(꿈꾸는 자작나무), ▲친환경 비누 제작(플로레스타), 원예 프로그램으로는 ▲꽃꽂이(민플라워), ▲도시농부 체험(광명텃밭보급소), ▲친환경 먹거리 체험(옥길 농예단 에트나)가 진행된다.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갤러리카페 운영(카페가우디), ▲예술 작품 컬렉팅(Studio광명),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는 ▲낭독극 제작(문화공간CPR), ▲독서모임(읽을마음), 문화행사로는 ▲다도, 공예와 함께 즐기는 공연(카페담다)가 있다.
공간별 대관 정보와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 문화도시 온라인플랫폼(lifegm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1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직전 달 4주차 평일에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문화도시팀(02-2621-88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