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화재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얘들아 위험해!’를 개최했다.
안전교육 뮤지컬 ‘얘들아 위험해!’는 26일과 27일 ABC행복학습타운(대야동 소재) ABC홀에서 이틀간 총 4회에 걸쳐(1회 공연(10:30~11:20)/2회 공연(13:00~13:50))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는 소방관의 빠른 진압으로 마무리돼 어린이들이 값진 교훈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기획돼, 공연을 관람한 교사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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