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위탁)급식소 589곳에 대해 6월까지 두 달간 전수점검을 진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반은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관 합동으로 편성해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식중독에 대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를 사전에 진단해 관리자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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