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는 6월 16일까지 공동주택, 급경사지 및 교량 등 17개소에 대해 ‘2023년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 안전점검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대상 시설에 대해 안전 관련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https://safewatch.safemap.go.kr)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 안전점검 기간동안 안전 위협요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 등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안전관리과 안전관리팀(770-6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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