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40시간의 실무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직종 관련 이론과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031-345-26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의왕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자 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 보건․사회복지 관련 직업훈련(16.49%)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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