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누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은 지난 4월 22일(토),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기후대응 서포터즈 12세~16세 청소년 14명을 모집, 화성시 방조제길 환경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후대응 서포터즈 플로깅 활동으로 ▲지구인이라면 알아야 할 환경상식 ‘지구의 날’ 환경퀴즈대회, ▲화성호 습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탐조 ▲화성시 방조제길 환경정화 ▲채식하기 ▲지구의날 소등 미션 참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ka upp)과 ‘조깅하다’는 뜻인 조가(jogga)의 스웨덴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참가 청소년은 “오늘이 마침 지구의 날이라 플로깅이 더욱 의미있는 것 같고, 오늘 밤 꼭 소등미션에 참가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처음하는 플로깅인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같이 해서 재밌었고 쓰레기를 줍는데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 기후대응 서포터즈 담당자는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쉽고 재미있게 우리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4월 플로깅 활동 후기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카페에 게시되었으며, 2023 기후대응 서포터즈 플로깅 활동은 화성시 각 지역에서 연 6회 진행되고 다음 활동은 5월 20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누림청소년문화의집(031-350-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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