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7일, 제12회 예방접종 주간(4.24.~4.28.)을 맞이해 예방접종 사업 수행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7종의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취약계층을 대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및 예방 접종률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추진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 감소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방문 접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사업추진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예방접종에 대한 사업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국가 예방접종 사업은 접종 대상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참여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하여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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