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침문화살롱’은 자녀 양육으로 저녁 시간에 문화공연을 즐기기 힘든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민 곁에서 다촘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재즈 공연’에 이어 이날은 ‘샹송 공연’이 이어졌다. 어쿠스틱 밴드 <더 크레센트>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기대 이상의 공연에 감동을 받았으며, 다음 공연도 벌써 기대가 된다”며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침문화살롱’은 오페라, 국악, 탱고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5월 ‘아침문화살롱’은 5월 25(목) 11시 조리행복센터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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