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4월 28일(금)부터 열흘간 지역 전통예술을 소재로 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학교 밖 전통예술교실 통진두레놀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 고유 민속 문화 체험 및 예술향유 기회 제공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예능보유자 및 이수자들과 함께하는 12마당의 악기, 노래, 동작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희소성 있는 전통 문화 체험인 모내기, 떡메치기, 장구 만들기 등과 전문 국악 공연 감상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2기로 운영되며 1기수 당 10회차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1기)5월 13일 ~ 7월 22일, ▲(2기)8월 5일 ~ 10월 1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기본교육비를 포함하여 체험비, 현장학습비, 공연관람비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60% 이상 출석 시엔 전액 환급된다. 수강신청은 4월 28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열흘간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에서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기수별 선발결과는 5월 9일(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혜택으로 ▲매 수업 개인별 다과 제공, ▲희소성 있는 전통문화 체험, ▲우수 국악 공연 관람 현장학습(티켓 제공), ▲김포문화재단명의 수료증 발급 등이 있으며, 교육에 열심히 참여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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