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장에서는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를 진행하며, 도로명 홍보 캐릭터인 ‘도람쥐’, ‘모로리’ 인형에 집 주소를 새겨 증정했다. 또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경품추첨의 기회를 제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 촉진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민원토지과 김성재 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모두가 쉽게 사용 가능한 주소 정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도로명 홍보 캐릭터 ‘도람쥐’, ‘모로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 배포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알리기에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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