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 앞선 3월 6일부터 8주간 관내 경로당을 찾아 11개 읍․면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한 건강 탄탄 경로당 프로그램은 노년기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진행되어 신체활동, 영양, 중풍예방, 구강,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교육과 한지공예, 원예교실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경로당을 방문해 실버체조 및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건강지식 습득과 신체활동 증진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노년기 우울감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및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남영애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양평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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