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별내동 어린이 북놀이터 내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 입점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1호점 카페 매장으로, 기존에 있던 화도읍에서 이전해 별내동 북놀이터 내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은 0세~12세 아동들이 이용하는 북놀이터 내 15평 규모이며, 8명의 실버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커피, 과일주스, 커피콩빵, 단팥죽, 누룽지 등의 그랜드밀레니얼 감성식품 등 각종 음료 및 식품과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구슬 아이스크림, 뽀로로 음료 등도 판매해 수익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점식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대한노인회 임원단,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별내동 분회 경로당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행복한 동행 밴드 공연단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리본 커팅식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동행 공동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해미일 실버카페 별내점’이 어르신들께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북놀이터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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