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의왕시 SNS 캐릭터 ‘느티와 까비’의 일상 모습을 담은 스티커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느티와 까비는 의왕시 상징물인 느티나무와 까치를 형상화한 대표 캐릭터로 지난 2020년도에 리뉴얼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캐릭터 스티커는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48종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상 표현과 동작으로 디자인돼 블로그, 포스트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피(GIPHY) 플랫폼을 통해 배포하는 움직이는 스티커 29종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와 스토리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호 시 홍보담당관은 “작년에 배포한 느티와 까비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는데 사용기간이 30일로 짧아 시민들의 지속적인 추가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에 배포하는 스티커는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다양한 SNS 채널에서 폭넓게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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