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내리 25호공원에서 지난 3일 다함께돌봄센터가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안성시 대덕면사무소와 대덕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언어소통이 어려워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안내문을 제작 홍보하였다.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경우 분리배출요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합배출, 무단투기등의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재활용분리 배출표시가 있는 품목과 없는 품목의 분리배출 분리배출 요령과 소각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매립용쓰레기, 재활용쓰레기등의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올해 3월말기준 대덕면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3,450명으로 전체 대덕면인구의 27.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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