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6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상록수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우울증 해소에 기여하고자 햇빛쬐기,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5952, 596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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