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4050 중장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를 5월과 9월, 10월에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2년 발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45~64세)의 가족 부양비용은 월 111.2만 원으로 월평균소득의 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는데 평균 퇴직연령은 49.4세로 점점 낮아져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2)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는 지난해 3천여 명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자산관리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후속으로, 중장년을 위한 투자와 절세 전략, 은퇴 후 재무 설계 노하우 등 든든한 노후를 위한 다촘운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자산관리,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4050 중장년 세대 맞춤형 특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퇴근길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5월과 9월에는 온라인으로, 10월에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되며, 부동산·IRP연금·연말정산 등 재무 설계 주요 영역별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박원갑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부동산), 이호용 세무사(세무), 손경미 KB골든라이프센터장(연금/보험) 등 KB국민은행 내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들이 참여한다. 전반적 은퇴설계 강의와 함께 비재무 영역의 명사 특강도 더해 더 풍성한 콘서트를 마련하였다. 참여 신청 시, 사전질문 이벤트를 통해 전문가가 친절하게 실제 4050세대가 가진 노후준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는 노후 준비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수)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5일(목)에 진행되는 1회 차 특강부터 순차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 및 KB골든라이프X 플랫폼(kbgoldenlifex.com)에서 할 수 있다. 1, 2회 특강은 유튜브 생중계로 운영하며 총 1천 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 3회 현장 특강은 사전 신청한 선착순 7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사전 신청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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