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르신 공경문화 조성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어버이 은혜 효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어버이은혜 효 콘서트’는 경기도자원봉사지원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국악앙상블 초아, 하남우리예술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로 함께하였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어버이은혜 제창,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 꽃 전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복지관 서비스 대상 어르신 및 고엽제전우회 회원,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하남모범학교,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40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민요와 트로트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문화공연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120세까지 장수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황토길 조성, 여가생활을 위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문화공연 활성화, 경제활동을 위한 노인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어르신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 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어버이의 깊은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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