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지아를 통해 보는 동·서양의 도시문명’ 인문강좌를 총 4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강좌는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와 함께하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6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최근 여행지로 각광 받는 조지아를 주제로, 조지아의 문화와 유명 관광지, 음식문화 등에 대한 강의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동유럽과 서아시아 양 대륙에 영토가 걸쳐 있어 역사적으로 동서양 문화 교류의 현장이었던 조지아만의 특색 있는 문명을 경험할 수 있다.
조지아 출신인 피르츠칼라바 루수단(연세대 지역학협력과정 박사과정)이 강사로 나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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