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과 5월 11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각각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4대 폭력의 실태를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간부공무원 전원이 ‘4대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간부공무원을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적극 홍보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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