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힐링하우스’농장에서 고구마와 명아주 식재를 위한 식재 및 두렁작업을 진행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온 20여명의 위원들은 약 4,000주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하고, 명아주 재배를 위한 두렁작업을 함께했다.
이날 식재된 고구마는 추후 수확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명아주는 제작 작업을 거쳐 단월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9988 명아주 장수지팡이’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쁜 시기에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해 식재 작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정성으로 심은 고구마를 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복지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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