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1일, 양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 필요서비스 선택 및 제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 양평군통합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 8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양서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여 ▲자살예방 사례관리 ▲주거안전 환경 구축 ▲어르신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담배, 알코올중독 상담 ▲치매 ,경도인지장애 검사 등 돌봄서비스를 연계 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원 가능한 자원들을 발굴하여 양서면민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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