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은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만든 선물 꾸러미를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떡, 국 3종, 김, 짜장세트, 건강용품, 사과, 강정세트, 카네이션, 물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했다.
특히, 꾸러미에는 어버이날 기념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강정세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준 ‘달리는 짜장차’에서 직접 만든 짜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듬고 절여서 만든 물김치가 포함되어 어느때보다 따뜻한 전달이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특별한 달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나눔을 통해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해주신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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