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8개 학교(중5, 고3), 53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했며, 학생동아리 활동운영비로 104백만원을 지원한다.
발대식에서 53개 학생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해 연합회를 구성하였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박민재(의왕고), 부회장 전은우(의왕고), 박서연(의왕중)과 학교별 대표 11명을 선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생동아리연합회 구성뿐만 아니라 MB크루의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과 청소년 리더십 강연도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생동아리 간 활발한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동아리 연합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리더십캠프와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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