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올해 안산의 책 선정 도서 ‘적정한 삶’의 김경일 작가가 진행한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범시민 독서캠페인 안산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특강은 저자와 시민과의 만남에 관내 직장인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경일 작가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책 읽어 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지혜의 심리학’과 ‘코로나사피엔스’ 등을 저술했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안산의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특강 등 독서 진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방과 후 한 책 만남 ▲독서의 달 기념 낭독극 등을 기반으로 책과 시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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