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안산시 상인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지부, 청년상인육성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로하는 향기(5월 30일) ▲건강을 위한 셀프림프 마사지(7월 10일) ▲내 마음 감정 코칭(10월 24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관내 자영업자나 자영업 관련 종사자라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한 뒤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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