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3일 ‘펀(FUN)한 매직’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뮤지컬, 연극,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도록 공공도서관을 지원한다.
호계도서관에서 진행될 ‘펀(FUN)한 매직’은 개그와 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아시아챔피언 일루셔니스트 최효원이 출연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7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촘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