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촉진을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에서 주관하는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에서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평소 거동이 힘들어 멀리 가지 못하는 어르신부터 아동의 체육용품을 사러 나온 학부모까지 다양한 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즐겼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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