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방전지(대표 김대웅)와 사회복지법인 세방 이의순재단(대표 이의순)으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세방전지 및 세방 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지난 18일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세방전지 백정엽 국내영업본부장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보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수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세방전지와 세방 이의순재단에 감사드리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박달1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방전지㈜와 사회환원 활동을 위해 2007년 설립된 세방 이의순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 많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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