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은 18일 운정동에 소재한 중화요리 음식점인 하조이에서 LH행복꿈터 지역아동센터에 자장면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이웃 사랑 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하고 싶다”는 하조이 대표의 따듯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이날 봉사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자장면과 군만두 24인분을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였다.
하조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봉사를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이 재능·자원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하는 업체는 운정2동 맞춤형복지팀(031-820-7765)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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