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카페 무지개’등 직원 간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에도 이른바 ‘MZ세대’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세대 간 공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소통’을 키워드로 조직문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시장실에 카페를 접목한 ‘카페 무지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의 카페 무지개는 균형개발추진단 소속 직원 9명을 손님으로 초대해 직동공원을 마주한 시청 내 옥상정원 ‘의정마루’에서 이뤄졌다.
이날은 30 ~ 40대의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들과 시장이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곁들이며, 시정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했다. 젊은 세대의 공직에 대한 참신한 생각과 솔직한 소감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성공적인 조직문화 혁신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노력 없이는 이뤄내기 어렵다”며,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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