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2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지역주택조합 공사 하자처리 미흡 및 지연, 공사피해 보상 관련 총 3건의 만남을 가졌다. 만남에는 면담 요청 주민, 건축 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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