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어색해진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 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축제 "꿈빛FUN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빛나래청소년운영위원회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그리고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 바람개비, 부채 등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마당을 운영했다.
1층 실내에 꿈빛카페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음료 등 먹거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오케스트라와 댄스 공연, 보드게임대회 등 즐길거리가 넘쳐나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면서 정말 즐거웠고 에너지 넘쳤으며 신나게 즐겼어요. 앞으로도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릴 다양한 행사들이 기대돼요. 오랜만에 진짜 멋진 경험이었어요”고 전했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는 오산시 직영 시설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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