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4월과 5월, 총 4회에 걸쳐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등 사례관리 담당자 109명을 대상으로 복지 기관 견학 「기관들이」사업을 추진했다.
「기관들이」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관내 복지 기관·시설을 직접 방문해 기관별 현황과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복지 자원의 이해와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사업 대상자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경험해 봄으로써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드림스타트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 체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기관 개소 이후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민간 기관에 방문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기관들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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