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디어센터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7월 24일(월)부터 7월 29일(토) 6일간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8회 국제 청소년 영상·연기캠프’는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영상 제작 및 연기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워크숍 활동을 통해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안성미디어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5월 31일(수)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거나 미디어 분야에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이 중 안성 지역 고등학생이나 청소년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전문가를 초빙한 영상 제작 관련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숍, 종합촬영소 현장 탐방,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과의 교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디어 분야로의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9일(토)에는 결과물 시사회를 통해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미디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는 캠프에 참여하는 안성지역 청소년이 수료 과정을 완료하면 참가비를 전액 환급하고 별도의 수료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미디어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안성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미디어 전문가의 우수한 교육을 통해 영상 제작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즐겁게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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