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를 원동 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전공생들로 구성된 어울림마당 기획단 ‘피에스타’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어버이·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점을 착안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험부스를 준비됐다.
총 7가지 부스 활동이 있었는데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압 ▲화책갈피 만들기 ▲우리가족 환경지킴이(플라스틱 컵 지참 시 개운죽 나눔) ▲꿈TREE 보드게임 ▲오남청 가족사진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63명 148중 명이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특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번 어울림 마당 1회기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4회기를 기획단과 함께 꾸며 갈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지원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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