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2동 9개 직능단체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축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에 건립된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등으로 인한 불편도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한정된 공간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유공간 ▲자율방범대 등을 통합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주민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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