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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월곶생활문화센터 [느티나무 사진관] 참여자 모집

최재원 문화부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5:52]

김포시 월곶생활문화센터 [느티나무 사진관] 참여자 모집

최재원 문화부기자 | 입력 : 2023/05/25 [15:52]

 

(재)김포문화재단이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느티나무 사진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김포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월곶면의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활용한 사진교육과 전시로, 사진에 대한 기초역량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지역가치를 발굴하여 사진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주도형 문화 활동을 유도하고 향후 전시 개최를 하여 다른 시민에게 지역가치를 공유하는 문화적 선순환을 꾀한다.


‘느티나무 사진관’ 의 사진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시는 8월 또는 9월 중에 김포시 관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월곶생활문화센터가 지역과 상생하며 자생가능한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곶생활문화센터는 김포시 북부권의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의 문화자원인 느티나무를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 또는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4-5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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