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올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 2개 사업,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3개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0,323,000원을 확보했다.
먼저,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으로 사진, 조각, 금속공예 등 다양한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2개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마음으로 기록하는 여주의 풍경-카메라 없는 사진교실’은 여주의 풍경과 수강생, 자신의 모습을 예술적인 사진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은 미술작가와 함께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신을 관찰하고 예술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예술을 찾아본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2개 사업,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공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연출가와 함께 뮤지컬의 역사부터 제작과정까지 살펴보는‘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과 여주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색을 규방공예 작품으로 표현해보는‘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Play With Model theater’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색다른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은 여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운영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뮤지컬, 사진, 규방공예, 문화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롭고 예술적인 여주시민의 삶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은 2023년 연중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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