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관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전호일 위원장과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특강과 노·사 간담회,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힘써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 조직문화 혁신 과제 실천 등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상호존중과 배려·공감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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