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버스회사인 백성운수 운수종사자(약230명)를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운면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차로 우회전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친절 습관으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불친절 민원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실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을 운영하여 버스의 안전운전 여부와 시민 친절도에 대해 모니터링하여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 개선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모니터단원의 추천에 따라 안전·친절기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무정차, 난폭운전 등 각종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지도 강화 및 시민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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