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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