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석)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선부동 소재 단원구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 체험공간과 유튜브 등 1인 방송도 직접 촬영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 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고 있어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열차·영화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작동법을 체험 할 수 있어, 평소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던 체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편,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등 디지털 교육 희망자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s://www.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무료로 맞춤형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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