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예술회관의 2023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행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6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소재의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며, 영리 목적의 행사나 종교 단체는 제외된다. 관련 사항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새소식란을 참고해 각 예술단 공연 일정 확인 후 공문 또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인천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천시립예술단은 정기, 기획, 초청 공연 등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인천의 문화적 역량을 외부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관객의 곁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공연’ 횟수를 더욱 늘려 상반기에만 총 56회가 진행됐으며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들을 만났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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