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 주말농장(초지동 747)에서 지난 6일 도시농업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도시농업공동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 손모내기 체험을 하며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도시습지, 논의 가치를 알리는 퀴즈도 풀면서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주말농장을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도속에서 농산물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토종벼는 가을이 되면 수확 및 도정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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