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음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세계음악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취향의 발견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서와 음악전문 코디네이터가 선정한 자료를 장르별 패키지로 추천 받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구독자들은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CD와 LP만의 아날로그 감성을 깊이있게 경험하며, 음악과 어울리는 책도 함께 읽어볼 수 있다. 별도의 청음기기가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CD플레이어와 턴테이블은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3월 클래식편을 시작으로, 5월에는 국내·외 대중가요(팝, 록, R&G, 힙합)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에는 세계음악(국악, 샹송, 삼바, 켈릭 등) 장르로, 다양한 세계의 명작도서와 명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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