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학)은 2023년 6월 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모금액을 이용해 『2023년 여름맞이 사랑가득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긴 겨울을 보내며 움츠러진 몸과 건강에 기운을 북돋고자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특별 식사메뉴인 삼계탕 100인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하고 손질한 재료로 가마솥에 오랜시간 푹 끓여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장 최경옥은“더운 여름 날씨에 가마솥 앞에서 재료 준비와 설거지 등 나눔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히 준비한 메뉴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은 “소외된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사2동 정주연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사2동 취약계층 복지사각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