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안양을 비롯해 성남, 수원, 의정부, 양평, 여주 등 경기도 내 7개 도시에서 운영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년 연속 지원 사업에 선정돼 평촌아트홀에서 7월 3일부터 총 12주 과정의 강좌를 매주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캠퍼스에서는 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작사와 작곡의 기본을 다지고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 마음의 시를 노래하다’와 사진의 기초이론 및 카메라의 숨은 기능을 배워 지역의 역사 현장을 기록하는 ‘내 마음의 컷을 담아내다’ 강좌가 준비 중이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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