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월 19일(월) 여성폭력방지위원회(위원장 이우종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관련 전문가들은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 △5대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피해자 통합사례관리 방안 △디지털성범죄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자문을 하였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논의된 신종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도내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충청북도여성폭력위원회가 여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연계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폭력방지정책 관련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사항,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주요시책 및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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