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극단 기린이 주관하는 제37회 정기공연 ‘착란(錯亂)’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평일(6월 28일부터 30일) 오후 8시, 주말(7월 1일부터 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공연 <착란>은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본 공연은 2021년 코로나19로 제한된 관객을 만날 수밖에 없었던 연극 <착란>을 대본 수정과 새로운 배우 캐스팅을 거쳐 재탄생시켰다.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나‘에 대해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극단 기린은 최근 연극 <두 남편을 둔 여자>, <쑥부쟁이> 외 다수의 작품과 야외 퍼포먼스 <사자의 독후감>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극단 사무실(031-317-0419)에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도 극단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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